"올해 최고 영화"라고 했던 크리스 프랫의 자신감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 Volume 3'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과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시리즈의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물론 여전히 이어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의 활약과 돌아올 스타로드에 대한 기대감도 꽉 채운 엔딩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 역시 가디언즈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가슴 찡한 우정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