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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2

'아침마당' 강원래 "사업 실패, 교통사고 장애 보다 더 힘들고 허무" 가수 강원래가 인생 위기의 순간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장애인 앵커 허우령, 개그맨 박준형, 클론 강원래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원래는 "제 인생에 크고 작은 위기가 많았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위기가 3번 있었다"라며 "어려서부터 춤을 좋아했다. 다른 친구들은 안 되는데 저는 한 번에 됐다. 재능이 있다고 느꼈다. 고등학교 때 구준엽이라는 친구와 춤을 추러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때 댄스 대회 입상을 했다. 저만이 아니라 구준엽이 잘 췄기 때문이다"라며 "양현석이 2위를 하고 저희가 1등을 한 적도 있다. 그 때 심사를 했던 이수만이 가수 한번 해볼 생각 없냐고 해서 가수 데뷔를 했다"라고 전했다. "군대 .. 2024. 2. 29.
원투 송호범, 오창훈에 애틋한 인사 "아프지 않을 그 곳에서 영면하길" 원투 송호범이 절친했던 동료 오창훈에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송호범은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라는 애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창훈 #R.I.P #원투 #송호범 #ONETWO'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송호범이 게재한 사진에는 김종국과 박진영, 이석훈, 코요태, 탁재훈, DJ DOC, 강원래, 춘자, 더원 등 연예계 동료들이 보낸 근조 화환이 빼곡히 걸려있다. 오창훈은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7세. 고인은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비..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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