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스타 하객들의 축하 속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웨딩ㅇ마치를 울렸다. 사회는 전현무와 문세윤이 맡았으며, 가수 이승철과 신성이 축가로 앞날을 축복했다. 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박수홍 김다예 부부, 이상우, 한고은, 션, 김수용, 김태균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특히 '신랑수업'을 통해 돈독한 친분을 쌓은 가수 김재중이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부케를 받은 뒤 환호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라며 "빨리 가거나 아님 못간다는 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축가를 부른 신성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심형탁, 사야 부부와 함께 사진촬영한 사진을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