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즈와 악귀즈 9인이 tvN '경이로운 소문2' 종영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끈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오늘(3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 가운데 전 시즌보다 한층 끈끈해진 가족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팀플레이로 큰 사랑을 받은 '카운터 6인'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유인수(나적봉 역)와 함께 악귀즈 진선규(마주석 역),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조병규는 "시즌1 때만큼 치열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추운 겨울도 뜨거운 마음으로 잘 이겨냈던 것 같은데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