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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4

민희진 측 "애널리스트, 경영권 탈취 의견 無…소설 쓰기 멈춰라" 하이브(HYBE)가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요청한 대상에 외국계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 A씨도 포함된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애널리스트 A씨가 증자나 매각 등 경영권 탈취와 관련된 검토 의견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16일 어도어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주변인에 대한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4일 어도어 부대표 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매매에 나섰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조사 요청을 담은 진정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해당 진정서 명단에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외에 A씨도 포함됐다.   하이브는 A씨가 어도어 경영진과 외국계 투자자 미팅 주선.. 2024. 5. 16.
민희진·어도어 측 "경영권 찬탈=상상일 뿐…하이브 흑색선전 멈춰라"(전문)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에 대해 장문의 입장을 전했다. 어도어 측은 "경영권 찬탈 논란은 하이브와의 지속적 갈등 속에 나온 상상일 뿐"이라며 "하이브는 흑색선전을 멈춰달라"고 주장했다.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신보가 발표된 중요한 시기에 또다시 아티스트가 아닌 소식으로 입장을 표명하게 되어 깊은 유감을 전한다"며 "하이브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가장 문제가 된 경영권 탈취 논란에 대해서는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이라며 "근거로 제시한 자료들은 경영권 탈취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이브와의 지속적인 갈등 속에 나온 '상상'이다. 그와 관련된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도, 실행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2024. 5. 2.
하이브 "민희진, 부대표에 '경영권 탈취 발언, 사담 처리해라' 지시"(전문)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전면 반박했다. 하이브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린다"며 장문의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발언을 두고 농담, 사담이라 말한 것과 관련, "이미 풋옵션 행사로 획득할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고, 행동 시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권리침해소송, 투자사, 여론전 등의 용어가 적시된 문건이 여러건 발견된 것을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된다"며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다"고 밝혔다.   또 하이브는 뉴진스의 데뷔 홍보를 막았다는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도.. 2024. 4. 26.
민희진 "메신저 대화=짜깁기…뉴진스, 죽고 싶던 마음 잠재워줬다" '김현정의 뉴스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최근 불거진 경영권 탈취 논란을 부인하며 뉴진스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부인했다.   하이브는 25일 어도어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고 밝히며 민희진 대표와 신동훈 VP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했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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