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추가 입장문을 내고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26일 자신의 SNS에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추가 입장문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부족한 대표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참담함과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더불어, 보다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을 하게 됐다"라며 "제 소식을 접하면서 실망하고, 마음 상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경찰 조사도 성실히 받겠다고 했다. 강형욱은 "최근 경찰서에 저와 제 아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