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를 성추행한 20대 일본인 남성 2명이 공개 사과를 한 뒤 경찰 자수했다. 일본 유튜버 미사키 유타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J소다를 성추행한 20대 일본인 남성 2명을 직접 공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DJ소다를 성추행했다고 자백한 A씨는 "DJ소다에게 무례한 일을 저질러서 죄송하다. 소속사의 평판도 안 좋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말했고, B씨는 "DJ소다에게 힘든 시간을 드려 죄송하다. 뮤직서커스(페스티벌명) 쪽에도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A씨는 "모든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고, B씨 역시 "이 사건으로 여러 가지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를 전했다. 미사키 유타가 "코로나19 이후 겨우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 일본의 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