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소송 패소'가 아닌 성적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제 나온 성적표..인데요"라며 성적표를 함께 공개했다. 이어 "B+...비쁠이라니. 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ㅠㅠ혼자 소주 마심ㅜ_ㅜ)"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성적표엔 6개의 과목이 A+을 얻은 가운데 교양 과목 하나만 B+로 기록됐다. 이에 구혜선은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구혜선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1억 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냈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구혜선은 2020년 4월 20일 HB에 전속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하여야 한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