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기생수: 더 그레이', 드디어 터진 연상호 이름값
일본 만화 '기생수' 원작, 연상호 감독·작가 신작…4월 5일 공개 쉽고 빠른 전개, 대중적 재미와 스릴 잡았다 묵직한 전소니x무한 매력 폭발 구교환, 신선한 조합 참 오랜만에 연상호의 이름값이 제대로 터졌다. 엄청난 충격과 새로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대중적인 재미와 장르물 특유의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묘하게 빠져드는 힘이 강하다. 그래서 참 반가운 '기생수: 더 그레이'다. '기생수 : 더 그레이'(연출 연상호, 극본 연상호 류용재/이하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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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 글로벌 3위…'디피2' 5위
'킹더랜드'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400만뷰, 6천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보다 2계단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 대만, 태국, 멕시코 등 45개국 TOP10 리스트 이름을 올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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