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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3

'인간극장' 전수현·전영랑 부녀, '아침마당' 계기로 한 무대에 소리꾼 부녀 전수현(70), 전영랑(40)이 '인간극장'을 찾는다. 26일~3월1일 오전 7시 50분 방송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은 조금 특별한 아버지, 전수현 씨와 함게 출연한다. 수현 씨는 어릴 적,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친 후, 척추가 휘고 더는 키가 자라지 않았다. 어머니의 등에 업혀 학교에 다녔고, 중매로 아내 영심(63) 씨를 만나 아들, 딸을 낳았다. 딸 영랑이 너무 예뻐 언제나 딸 손을 꼭 잡고 다녔다고. 노래까지 잘한 딸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것도 수현 씨다. 하지만 딸이 아빠보다 키가 크기 시작하고, 장애인 아버지 때문에 혹시라도 놀림받지 않을까, 늘 딸의 뒤에 서 있었단다. 자라면서 영랑 씨도 그 마음을 알기에 애써 다가갈 수 없었다. 비디오가게에.. 2024. 2. 26.
'아침마당' 김다현 "강문경→송가인·양지은 1등, 국악의 힘 대단" '아침마당' 김다현이 "국악하길 확실히 잘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강길원, 이미리, 조엘라, 김다현, 강문경 등 국악스타 5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다현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국악의 매력을 듣다보니 국악하길 확실히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4살 때부터 시작했느데 그때는 뭣 모르고 시작했다"고 과거 영상을 지켜봤다. 이어 그는 "트로트할 때 소리도 좋고 감정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뿌듯하다. 판소리가 소리가 곧 연기인 만큼 역할극이나 한 대목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덕분에 트로트를 할 때도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강문경도 오디션 1등이었고, 송가인, 양지은 언니 모두 1등이지 않나. 국악의 힘이 대단하다.. 2023. 9. 25.
추석엔 안방극장 콘서트…KBS, 'ㅇㅁㄷgod'→'김연자-진성 빅쇼' KBS가 추석을 맞아 대형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KBS는 공사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데뷔 25주년 차 '국민아이돌' god와 함께 마련한 2023 대기획 콘서트 'ㅇㅁㄷ god'를 방송한다. 지난 9일 인천 송도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god의 콘서트가 풍성한 한가위의 시작을 알린다.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KBS2 방송.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KBS1에서는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을 방송한다. 전국 12팀의 어린이들이 우리 가락을 살려 창작 국악 동요 무대를 펼친다. 특히 청학동 국악 소녀 김다현이 생애 첫 MC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29일에는 '트로트 여제' 김연자와 '트롯 대부' 진성이 합을 맞춘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가 펼쳐진다. ..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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