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면 사건이 보인다" 방송인 서장훈의 장담대로, '풀어파일러'가 시즌4로 컴백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풀어파일러4'(제작 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 제작발표회에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1~3과 비교해 완전히 바뀌었다. 한 나라의 범죄만 다루는 데 그치지않고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범죄를 다룬다. 영역이 많이 넓어졌다"고 시즌4의 차별점을 전했다. 이어 "각 나라의 범죄 양상은 다르지만 범죄의 원인과 범죄자들의 심리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즌4에서는 사건의 본질을 찾아가는 프로파일러의 목적과 의도가 훨씬 더 많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황교순 책임프로듀서는 "풀어파일러는 결국 프로파일링과 풀어본다의 합성어다.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