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로 음악여행을 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기안84와 김지우 PD는 유튜브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시작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김지우 PD는 "형(기안84)은 항상 사람들을 만나면 하고 싶은 거, 꿈이 뭔지 물어보더라고"라고 운을 뗐다. 기안84는 "항상 명절모드다. 공부 잘하냐 잔소리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기안84는 이루지 못한 꿈을 묻는 질문에 "가수가 꿈이었다. 초등학교 졸업앨범에 보면 정확하게 장래 희망에 가수라고 쓰여있다"라며 "내가 고등학교 때는 록이 주류였으니까. 그걸 꿈꾼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500만은 될 거다"라고 말했다. 기안84의 소속사도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AOMG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