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미가 느껴지는 데뷔 16년 차의 현역 아이돌, 태민이 무대로 돌아왔다.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자신감을 품고, '아찔한 밀당'을 노래한다. 샤이니 태민이 30일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길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길티'는 2021년 5월 세 번째 미니앨범 'Advice'(어드바이스)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신보다. 지난 4월 제대한 뒤 발매하는 첫 솔로앨범으로, 그는 지난 6월 샤이니로 먼저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태민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지나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생각난다. 한층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이번 앨범은 태민하면 생각나는 아이덴티티와 클리세가 있다면, 그런 것을 아울러 담아낸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