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밥' 측이 김병만이 제기한 아이디어 도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SBS '정글밥' 측은 19일 조이뉴스24에 "올 하반기 방영되는 '정글밥'은 '녹색 아버지회' 스리랑카 촬영 당시 현지 시장에서 산 식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한국의 맛을 재현해내는 류수영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글밥' 측은 "류수영은 '정글밥'을 통해 K-레시피가 우리와 전혀 다른 식문화권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한국의 맛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콘셉트에 맞춰 'K-식문화 교류기'를 소개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앞서 김병만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BS '정글밥' 측이 자신이 제안한 아이템만 가져가고 자신을 토사구팽했다며 서운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병만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