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호흡의 미드폼 드라마가 찾아온다. '브랜딩 인 성수동' 정헌수 감독은 "눈 깜짝할 새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LG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업계 신화로 최연소 팀장을 차지한 워커홀릭 강나언(김지은 분)과 진정성 있는 마케터를 꿈꾸는 욜로족 소은호(로몬 분)가 불의의 키스로 영혼이 체인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 극중 까칠한 워커홀릭 강나언으로 분한 김지은은 "영혼이 바뀌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바뀐 삶을 최선을 다해 사는 모습이 웃기면서도 짠하게 다가왔다"면서 "영혼 체인지가 코미디라면 나를 위험에 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