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2%를 기록했다. 이준기 주연 '아라문의 검' 1회가 기록한 5.0%, 마지막회 4.6%보다 낮은 수치로, 전작 후광을 받지 못하고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 이날 첫방송 한 '무인도의 디바'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뜻하지 않게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사연과 함께 오랜 세월 홀로 버티면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춘삼도 풍경으로 시작된 '무인도의 디바'는 16살의 서목하가 무인도에 떨어진 이유와 함께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후 31살이 된 서목하의 일상을 조명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서목하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