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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배우 이도현, '나쁜엄마' 속 최강호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입증" 강호 같았던 어린 시절, 눈물버튼된 라미란 선배…또 다른 엄마 생겼다"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 이어 '나쁜엄마'로 다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눈빛에 깊은 감정을 담고,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형성한 이도현에 안방 시청자들도 울고 웃었던 시간이었다. 이도현 역시 '나쁜엄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연기 인생에서도 새로운 가지를 얻게 됐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종영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배우 라미란이 '나쁜엄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라미란은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감독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발표회에서 "'선택 안 할 이유가 없었다'가 아니라 '선택해야만 했다'였다"라며 "매달려서라도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대본이 처음인 것 같다. 재미있고 캐릭터도 사랑스럽다. 이야기 진행도 빠르다"라며 "뻔한 이야기 아닌가 하다가 뒤통수를 맞고 한번에 대본 6권 정도를 다 읽었다. 매력 있었다. 안 하면 안되지 하면서 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89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