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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3

'원더랜드' 박보검♥수지, 눈빛·비주얼이 다했다…꼭 안은 연인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원더랜드'에서 애틋한 연인 호흡을 보여준다.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원더랜드' 서비스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바이리'(탕웨이), '정인'(수지), '태주'(박보검), '해리'(정유미), '현수'(최우식)의 다양한 순간들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직접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바이리'. 딸 '지아'와 행복했던 과거의 한 순간부터 '원더랜드' 세계에서 고고학자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 사막 한 가운데에서 물끄러미 불길을 바라보는 혼란스러운 표정까지, 인공지능으로 복원된 '바이.. 2024. 5. 7.
김남길, 전대미문 액션·눈빛·목소리 부족함 없다…'도적' 이끈 저력 배우 김남길이 '도적: 칼의 소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9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은 극 중 도적단의 리더 이윤 역을 맡았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함께 차원이 다른 김남길 표 K-액션이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에 웨스턴 장르와 액션이 가미되면서 당시 시대상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전 세계인들의 역사적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1920년대 항일 역사에 '웨스턴 장르+액션' 가미 1920년 일제강점기 간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단순한 시대극이 아닌 대중.. 2023. 10. 10.
'아씨두리안' 박주미가 완성한 아름답고 기묘한 판타지 배우 박주미가 '아씨 두리안'에서 탄탄한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서 박주미는 조선시대에서 2023년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캐릭터 두리안으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먼저, 박주미는 양반가 여인 리안(박주미 분)을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 톤부터 표정, 눈빛의 힘, 제스처 등 다양한 요소를 놓치지 않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과 다른 목소리 톤은 기품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박주미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의 차이를 세밀하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전생과 현생에 얽히고설킨 인물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리안의 감정선을 유려하게 펼쳐냈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 간의 감정 격차 역시 밀도 있게 담아냈다. 일수를..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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