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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스님2

[종합] '아침마당'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도전 꿈의 무대' 우승 '아침마당' 도연스님이 '도전 스님 노래자랑'에서 우승을 안았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무상스님, 하유스님, 도연스님, 묘광스님, 정율스님과 4대종교중창단이 출연해 전국 스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처음 등장한 무상스님은 "13년 전 주지가 됐지만 신도가 적어 절의 문턱을 낮추려고 한 달에 한 번 콘서트를 열었다. 오신 분들이 내게 노래를 요청해서 한 곡을 불렀더니 다들 좋아하시더라. 이후 올드팝을 부르며 음악회를 해왔다. 여러 절에서 나를 초청하고, 절 신도도 많이 늘었다. 노래로 포교하는 게 내 소임이라 생각하고 노래를 해왔다. 또 길에 나가 버스킹을 했다. 거기서 번 돈을 지자체에 기부하며 남을 도우며 행복을 느꼈다"고 밝히며 이문.. 2023. 5. 24.
'아침마당' 도연스님 "카이스트 입학→경쟁 힘들어 출가 결심" '아침마당' 도연스님이 카이스트에 입학한 수재였지만 출가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무상스님, 하유스님, 도연스님, 묘광스님, 정율스님과 4대종교중창단이 출연해 전국 스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도연스님은 "나는 20대 어린 나이에 출가했다. 나는 정말 출가할 줄 몰랐던 사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도연스님은 "나는 물리학자를 꿈꿨던 영재였고 카이스트에 입학했지만 높은 성적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야 했다. 마음 한구석에서 '왜 나는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나. 이러려고 공부한 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기력하고 허무한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명상을 통해 내면 세계가 채워짐을 느꼈고, 내가 원하는 행복도 찾을 수 ..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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