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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BEEF) 이성진 감독과 주연 스티븐 연이 작품의 흥행과 함께 에미상 8관왕 진기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성진 감독과 스티븐 연은 2일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성난 사람들'은 돈도 미래도 없는 재미교포 수리공 '대니'(스티븐 연)와 삶에 만족하지 않는 사업가 '에이미'(앨리 웡)가 난폭운전 사건으로 얽히면서 내면의 어두움을 맞이하는 블랙 코미디다. 특히 한국계 이민자들의 삶과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 등을 그려내며 재미와 메시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공개돼 넷플릭스 TOP10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흥행한 '성난 사람들'은 지난달 열린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연상호 감독 각본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1월 19일 전 세계 공개 오컬트는 아니지만 스산한 분위기로 몰입도 상승, 중심은 가족 본 적 없는 또 다른 김현주부터 박희순·박병은·류경수의 놀라운 열연 극 전반에 깔린 분위기 만으로도 몰입도가 확 치고 올라간다. 여기에 베테랑이라는 말이 딱 맞는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이 '선산'을 가득 채운다.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행', '지옥' 등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하고, 영화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손발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이 연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