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김희원을 앞세운 '한강'이 '무빙'에 이어 디즈니+를 구조하러 나선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권상우와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김상철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권상우는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한강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조금 평범하고 힘든 일까지 도맡아 하는 한강경찰대가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김상철 감독은 한강 투신사고를 직접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