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정", "감동 받았다", "기대보다 훨씬 대단, 열정 넘치고 따뜻한 환대" '바비' 팀이 한국에 푹 빠졌다. 첫 내한에 폭발적인 환대를 받은 '바비' 팀이 끝없는 한국 사랑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가 참석했다. 당초 내한을 함께 하기로 했던 라이언 고슬링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