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을 깨고, 신분에 상관없이 사랑 앞에선 모두 동등하다는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싶었다." 이는 청웨이하오 감독이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코믹 액션 장르다운 재미에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뭉클한 감동과 여운까지 안기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다.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대만 배우 허광한이 주연을 맡아 주목 받고 있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Marry My Dead Body(약칭 '메마데바)/감독 청웨이하오)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 분)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 분)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우밍한은 열혈 형사답게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용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