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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30

경찰 "하이브 측 조사 마무리+추가 자료 제출…민희진 측 이번주 소환"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민 대표 측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인(하이브) 측에서 지난주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며 "그에 대한 분석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 이번 주 피고발인 측을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의 소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조 청장은 "고발된 3명 중 민 대표는 이번 주 소환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2명 중 1명이 이번 주 출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 청장은 압수수색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양쪽에서 제출한 자료도 있고 임의수사로 해결이 안 될 경우 강제수사를 하는데, 현재는 협조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자료 제출 및 출석 진술로 수사..

ent 2024.06.17

민희진 대표 "오늘(31일) 두번째 기자회견"…임시주총 언급할까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두 번째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민희진 대표 측 관계자는 31일 "민희진 대표의 두번째 기자회견이 오늘 열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임이 확정됐다. 하지만 민희진 측 인사로 거론된 어도어 사내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 추천 인사 3명이 어도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민희진 대표 측은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밝혀 눈길을 끈다.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논란 당시 거침없는 폭로가 담긴 기자회견으로 여론을 돌려세운만큼 이번 기자회견에도 관심이 쏠린다. 31일 임시주총 결과와 관련한 추가 입장을 발표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

ent 2024.05.31

하이브, 어도어 이사 2人 해임…민희진 대표 유임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유임하고 어도어 이사 2명이 해임됐다. 31일 비공개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 어도어 이사 2명이 해임됐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해임 없이 유임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 사유나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가처분을 인용 결정했다.   이후 하이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 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희진 대표를 해임시키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희진 대표 측은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

ent 2024.05.31

민희진 측 "法, 하이브 마녀사냥식 주장 배척…이사들도 해임 말라"(전문)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과 관련 "하이브는 법원의 이번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민희진 대표 법률대리 법무법인 세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30일 오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민희진 해임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해 의결권 행사를 할 경우 200억 원의 간접강제금을 민희진 대표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민희진 측은 "가처분신청서 접수 이후 결정 직전까지 하이브 측 소송대리인은 11차례에 걸쳐 방대한 서면을 제출했고, 민희진 대표 측도 9차례에 걸쳐 반박했다"며 "법원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된 마녀사냥식 하이브 주장이 모두 옳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

ent 2024.05.30

法, 민희진 손 들었다…가처분 신청 인용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재판부가 민희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하이브는 31일 민희진 대표 해임을 안건으로 내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임원진 일부가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구체적 사실과 물증을 확보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25일엔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와 신동훈 V..

ent 2024.05.30

[조이NOW] 하이브VS민희진 운명의 날, 법원의 선택은?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여부에 따라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가 판가름 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고 31일 임시주주총회 전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30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문기일 당일엔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의 살벌한 설전이 오갔다. 민희진 대표는 측은 "뉴진스의 권리 침해를 방치하는게 배임"이라 주장하면서, 하이브의 감..

ent 2024.05.30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기회 주길 바랐다…편 나누기 그만"

웹툰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 반대 탄원서 제출 배경을 밝혔다. 침착맨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최근 민희진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쓴 배경을 전하며 '편 나누기 식' 설전을 멈춰 달라 당부했다.    침착맨은 "지인으로부터 재판 소식을 들으며 '너도 생각 있으면 (탄원서) 써'라는 말을 들었다. 민희진 대표가 해임 됐으면 좋겠냐, 안 됐으면 좋겠냐고 묻길래 (해임) 안 됐으면 좋겠더라. 하이브와 어도어 관계는 관계자가 아니니 모르지만,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 시너지가 좋고 돈독해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침착맨은 "(민희진 대표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멤버 부모님들까지도 사이가 좋은걸 봤다. 시너지가 좋기에 기회를 더 줬으면 하는 의미에서 탄원..

ent 2024.05.27

하이브VS민희진 내홍 속…알엠VS뉴진스 한날한시 맞대결

방탄소년단 RM이 24일 오후 1시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한다. 한날 한 시 뉴진스 역시 10개월 만의 신보이자 더블 싱글 'How Sweet'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RM의 신보는 지난 2022년 12월 내놓은 솔로 1집 'Indigo' 이후 1년 5개월 만의 개인 앨범이다.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RM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LOST!'를 비롯해 'Right People, Wrong Place', 'Nuts', 'out of l..

kpop 2024.05.24

하이브 "어도어 새 대표 정해진 바 없다"(공식)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구성 보도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대신할 새 경영진으로 하이브 사내 임원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이 보도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어도어는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 지난 ..

ent 2024.05.23

[조이NOW] 하이브 사태에 '음반 밀어내기' 수면 위로…진짜 문제는 '음원 바이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최근 '음반 밀어내기' 논란으로 설전을 벌였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달 하이브로부터 뉴진스의 앨범 10만장 밀어내기를 권유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며 내부고발성 항의를 했다고 주장했고, 반면 하이브는 "우리는 음반 밀어내기를 하지 않는다. 민희진 대표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했다"며 이를 반박했다. 양측은 음반 밀어내기 논란을 주장하고 반박하며 여전히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음반보다 더 이상한 음원 시장이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실상 '음원 사재기'의 수법으로, 그 노래를 듣고 싶지 않고 스트리밍 하지 않아도 스트리밍이 되는, 기이한 음원 바이럴 마케팅의 형체가 존재하는 것. 100억원을 쓰면..

kpop 2024.05.23

아일릿 측, 오늘(22일) 민희진 대표 고소 "뉴진스 표절 NO"(전문)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했다. 빌리프랩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다"며 "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

kpop 2024.05.22

하이브 "민희진 무속경영" VS 민희진 "뉴진스 차별당했다"…90분 설전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약 90분 간의 설전을 벌였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양측 법률대리인이 출석한 가운데 민희진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민희진 측은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권리 침해를 방치하는 게 배임"이라 주장했고,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뉴진스를 분쟁 도구로 사용했고, 무속경영으로 업무 수행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약 90분간 설전을 이어갔다.  민희진 측은 심문기일을 통해 주주간계약 수정..

ent 2024.05.17

민희진 측 "애널리스트, 경영권 탈취 의견 無…소설 쓰기 멈춰라"

하이브(HYBE)가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요청한 대상에 외국계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 A씨도 포함된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애널리스트 A씨가 증자나 매각 등 경영권 탈취와 관련된 검토 의견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16일 어도어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주변인에 대한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4일 어도어 부대표 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매매에 나섰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조사 요청을 담은 진정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해당 진정서 명단에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외에 A씨도 포함됐다.   하이브는 A씨가 어도어 경영진과 외국계 투자자 미팅 주선..

ent 2024.05.16

어도어 "하이브, 정당한 대가를 불법 수취로 둔갑" 반박(전문)

어도어 측이 하이브의 반박문에 재반박했다. 어도어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직원에 대한 심야감사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는 하이브의 입장문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힘으로써 더 이상의 논란을 막고자 한다"며 "본 사안은 스타일리스트 업무와 처우에 대한 하이브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일"이라 밝혔다.   어도어 측은 "디자인, 안무, 스타일링과 같은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핵심 인재들은 역량에 따라 회사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것 보다 외부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경우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 때문에 유연한 보상 체제가 필요하다"며 "어도어 또한 성과를 만들어낸 인재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철학에 기반해, 본 스타일스트 뿐만 아니라 역량이 높은 인재에게 성과에 맞는 높은 ..

ent 2024.05.10

[조이NOW] 민희진의 운명, 31일 판가름…분수령은 '가처분 인용여부'

경영권 찬탈 논란으로 분쟁을 일으킨 하이브와 어도어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다툼을 끝낼 전망이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향방 역시 31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는 1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 뒤 "오늘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며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하이브가 요청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민희진 대표의 해임이다.     이로써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의 운명 역시 결정될 전망이다. 민 대표의 유임 혹은 해임 여부가 결정되는만큼 지난달 말부터 벌어진 약 40일 간의 분쟁 역시 이 자리를 통해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임시주주총회가 열리게 될 시 ..

ent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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