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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현 2

[종합] '아침마당' 임다운, '도전꿈의무대' 4승 "감사" 눈물

'아침마당' 임다운이 '도전 꿈의 무대' 4승에 성공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엄마 앞에서 노래를 불러서 그런지 떨리고 감사하다"고 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가수 임다운은 4승 도전에 나섰다. 이 외에도 백미현, 전기수, 최나리, 황기동이 노래 경연을 펼쳤다. 임다운은 "어린시절 아버지 가정폭력으로 어머니가 집을 떠나셨다. 이후 연극영화과를 진학했는데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12번의 항암치료 받아냈다"면서 "근육통 관절통 손톱 발톱 다 빠지는 후유증을 겪었지만 동생과 엄마를 위해 버텨냈다"고 덧붙였다. 임다운은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꿈 하나라는 길만 절실하게 생각하고 살다가 이런 감사와 축복 응원을 받아도 되는건가 싶..

tv 2024.03.13

'아침마당' 백미현, 며느리 지원사격 "기죽지 않고 노래 했으면"

'아침마당' 백미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며느리 배서진이 나섰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가수 임다운은 4승 도전에 나섰다. 이 외에도 백미현, 전기수, 최나리, 황기동이 노래 경연을 펼쳤다. 첫 무대는 '강동구 최고의 가수' 백미현이었다. 백미현을 소개하기 위해 10개월차 새댁 배서진이 나섰다. 배서진은 "시어머니 백미현은 어린시절 동네에서 심수봉이라고 불렸다"면서 "결혼 이후 자식 다 키우고 나서 50대 중반이 되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머님이 요즘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TV에 나와 꿈을 이룰텐데'라고 한다. 시아버지도 '여자 가수는 젋고 예뻐야 한다 3년 만 젊었어도 밀어줄텐데' 한다. 그럼 어머님 풀이 죽어 내 마음이 아프고 ..

tv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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