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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2

'연인' 감독 "남궁민·안은진 대본 이상 열연…대상 돼야죠" '연인' 김성용 감독이 연말 시상식에서 남궁민과 안은진 등 배우들의 수상을 바랐다. 최근 막내린 MBC 금토드라마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은 28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작품을 마친 소회와 출연 배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용 감독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시청자들이 사랑해줬다. 그 사랑을 마지막까지 잘 채워내기 위해 걱정했고 부담도 없지 않았다. 그렇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었고 영광이었다. 끝나고 나서 그 사랑을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 감독은 "꿈에 계속 장현과 길채가 나온다. 어젯밤에도 촬영하는 꿈을 꿨다"고 웃으며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다"고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 2023. 11. 29.
'연인' 이학주·이다인, 절절한 재회 "뭉클한 장면 탄생" '연인' 이학주와 이다인이 절절한 재회를 한다. 17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은 남연준(이학주 분)과 경은애(이다인 분)의 애틋한 재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연인'은 병자호란 발발을 기점으로 폭풍 같은 전개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평화롭던 능군리 마을에도 전쟁의 참혹함이 들이닥쳤다. 능군리 도령들은 의병이 되어 붓 대신 칼을 쥐고 임금 인조(김종태 분)를 지키기 위해 나섰으나, 청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처참하게 희생당했다. 능군리 여인들은 서둘러 피난길에 올랐지만 잔혹한 몽골군의 추적에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겼던 터. 공개된 사진 속 남연준은 큰 부상을 당한 듯 또 다른 부상병의 부축을 받은 채 어딘가로 들어선 모습이다. 남연준은 대의와 명분을 외치며 의병이 됐지만, ..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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