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늦둥이 외동아들 김호연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 1승을 차지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23세 김호연은 "현재 아버지는 77세 어머니는 65세다. 고령의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님의 지지로 민요를 배웠고, 예고에 진학했다. 학비와 레슨비가 많이 들어 2천마리였던 흑염소가 이제는 2백마리만 남았다"며 "부모님께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패자부활전을 통해 '도전 꿈의 무대' 1승을 거머쥔 김호연은 "너무 감사드린다. 부모님 위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7379 '아침마당-도전 꿈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