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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5

탈주하는 이제훈vs추격하는 구교환…'탈주', 목숨 건 추격전 '탈주'​가 긴박한 추격전과 역동적인 드라마를 예감케하는 런칭 포스터 4종과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남한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10년 차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그를 쫓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런칭 포스터는 각자의 목적을 가진 두 인물이 펼쳐낼 숨가쁜 질주와 추격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 갈길 가는 겁니다", "이것이 니 운명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것을 건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규남과 현상의 모습은 정해진 운명 속에서 다른 선택을 한 인물들이 펼칠 대립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2024. 4. 23.
'아침마당' 탈북민 이소연 "北 남은 아들, 소녀시대 윤아 좋아한다고" '아침마당' 탈북민 이소연이 탈북 과정을 공개햇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인권운동가 김성은 목사, 탈북인 이소연이 출연했다. 김성은 목사는 수십 명의 북한 사람들의 탈북을 도우며 인권 운동을 이어왔다. 이소연은 15년 전 한국의 품에 안겨 생활해오고 있다. 이소연은 첫 번째 탈북 당시 실패해서 북송 당한 뒤 다시 탈북에 도전해 성공한 케이스로, 여전히 북한에는 친정 어머니와 어린 아들이 남아 있다고. 이소연은 "북한에서 전화 통화 하는 건 처형과 처벌이 뒤따른다. 자유롭게 전화할 순 없다. 일년에 한 두 번 브로커에게 돈을 줘야 가능하다. 나는 딱 한 번 했다.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은 계획이 있어서 한국을 얼마나 알까 싶어 아들에게 물어봤다. 아들은 소녀시대를 안다고 윤.. 2024. 1. 23.
'아침마당' 탈북민 이소연 "北여군 월급 280원, 원망도 못했다" 토로 '아침마당' 탈북민 이소연이 북한의 참담한 생활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인권운동가 김성은 목사, 탈북인 이소연이 출연했다. 김성은 목사는 수십 명의 북한 사람들의 탈북을 도우며 인권 운동을 이어왔다. 이소연은 15년 전 한국의 품에 안겨 생활해오고 있다. 이소연은 북한에서 약 10여년 간 여군 생활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소연은 "월급이 북한 돈 280원이다. 북한에서 사탕 한 알이 100원이다. 군 생활 할 때는 군복을 주고 먹을 걸 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집안의 입을 덜기 위해 군에 자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연은 "바깥 세상을 모르고 북한이 힘든 건 적 때문이라 생각해서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남군, 여군 월급이 비슷하다. 한국 중령급의 월급.. 2024. 1. 23.
'생로병사' 오늘(22일) 결방…'北 군사정찰위성' 긴급대담 편성 KBS가 오늘(22일) '생로병사의 비밀' 편성을 삭제하고 '긴급대담'을 방송한다. 22일 KBS는 "1TV '생로병사의 비밀 - 나의 암 해방일지'는 '긴급대담' 편성으로 인해 편성삭제됐다"고 밝혔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방송되는 밤 10시에는 '긴급대담 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우리 대응은'을 만날 수 있다. 22일 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10시43분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우주발사체 1발을 쏴 올렸다. 북한은 이날 관영 매체 보도를 통해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천리마-1형'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며 위성이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7196 '생로병사' 오늘(22일) .. 2023. 11. 22.
'아침마당' 홍향희 "북한·한국 모두 힘들었다, 응원 행복하고 감사해" 가수 홍향희가 '아침마당' 출연 이후 응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홍향희, 송우주, 이사벨라, 하태하, 황준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향희는 "북한에서도 한국에서도 많이 힘들었다. 주변 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가수 꿈을 이룬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며 "응원해주신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탈북자인 홍향희는 어려서 엄청난 고생을 하다가 20살에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살기 힘들어 이혼을 하고 말았다. 이후 농사 짓고 산에 나무를 하러 다니다 탈북..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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