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을 딛고 더욱 강해야져만 하는 아버지, 그야말로 '분노의 질주'다. 역시 최강 시리즈의 짜릿한 귀환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돔은 사랑하는 아내 레티(미셸 로드리게즈 분)를 비롯해 패밀리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리더가 되고 싶은 테즈(루다크리스 분)가 의뢰를 받았다며 로만(타이리스 깁슨 분), 램지(나탈리 엠마뉴엘 분)과 로마로 떠난다. 걱정이 된 돔과 레티는 아들을 미아(조다나 브류스터 분)와 제이콥(존 시나 분)에게 맡긴 후 로마로 가게 되지만 그 곳에서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마주한다.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