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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9

[종합] '소고기 사주는 35년차 신인'…송강호의 OTT 도전 '삼식이 삼촌' '삼식이 삼촌' 송강호가 연기 인생 35년 만에 '드라마 신인'에 도전한다.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디즈니+ 새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 슬링샷스튜디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변요한·진기주·서현우·오승훈·주진모·유재명·티파니 영,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강성민 역 이규형은 갑작스러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불참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송강호는 주인공 박두칠 역을 통해 연기 인생 첫 드라마 시리즈에 도전한다. 그는 "영화 데뷔는 28년째, 연극부터 .. 2024. 5. 8.
[종합] 디즈니+, 송강호 '삼식이삼촌'→이정재 '애콜라이트'…글로벌 공략 박차 송강호의 '삼식이 삼촌'부터 이정재의 '애콜라이트'까지, 디즈니+가 화려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디즈니+는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포함한 글로벌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하고, 향후 디즈니+ 콘텐츠 방향성과 전략을 설명했다. 이날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이 직접 참석해 지난해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로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강조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인 캐롤 초이는 "디즈니가 아태 지역에서 로컬 제작에 .. 2024. 3. 12.
유해진 "송강호·오달수·최민식 연기 롤모델…꼰대 같지 않았으면" 배우 유해진이 연기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생각하는 롤모델을 꼽으며, 꼰대 같지 않은 배우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해진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인터뷰에서 윤여정, 탕준상의 에피소드가 좋았다고 꼽으며 "(윤여정 선생님은) 인생을 살아본 어른으로서 얘기하는 방법이 세련된 느낌이 있다"라며 "대사 자체도 필요한 말, 살아본 자의 경험이 고급지게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극중 민서(윤여정 분)은 MZ 라이더인 진우(탕준상 분)에게 목공을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청춘, 봄도 좋은데 푸른 봄이다. 너의 청춘은 파릇파릇했으면", "어른들이 (너희에게) 미안하지", "너는 안 늙어봤지만 나는 젊어봤거든" 등의 말을 건넨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 2024. 1. 29.
"故이선균 죽음 마주하는 문화예술인 요구" 경찰청·KBS·국회에 성명서 전달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경찰청, KBS, 국회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15일 오후 지난 12일 발표했던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경찰청과 KBS, 국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성명서 전달은 한국독립영화협회 고영재 대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정상진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경찰청에는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KBS에는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국회의장에게는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정 및 개정' 등을 요구했다. '문화예.. 2024. 1. 18.
송강호 첫 시리즈 '삼식이 삼촌', 2024 상반기 디즈니+ 공개 확정 '삼식이 삼촌'이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화제를 모은 '삼식이 삼촌'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회고전까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박두칠을 연기한다. 박두칠은 1960년대 초,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하루 세끼는 굶기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가진 인물이다. 송강호의 눈빛과 호흡을.. 2024. 1. 3.
[영화예고편] '거미집' 메인 예고편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 2023. 9. 15.
[종합] 신선하고 독특한 '거미집', 코믹 앙상블 터졌다 지금까지 이렇게 신선하고 독특한 영화가 또 있을까. 하나의 장르로 규정짓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이야기와 분위기, 배우들의 연기가 휘몰아치는 '걸작'이 탄생했다. 특히 김지운 감독이 극찬할 정도로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한 배우들의 코믹 앙상블 열연이 극을 꽉 채운다. 14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 김지운 감독이 참석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다. 송강호는 화려했던.. 2023. 9. 15.
[종합] '거미집' 송강호·임수정→오정세, 독특·신선한 앙상블 코미디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신선한 연기 앙상블이 펼쳐진다. 칸에서 최장 시간인 12분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거미집'이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기 위해 출격한다. 2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운 감독,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이 참석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다. 송강호는 화려했던 데뷔작 이후 싸구려 치정극 전문이라는 혹평에 시달리는 영화감독 김열 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갑자기 바뀐 대본부터 꼬.. 2023. 8. 29.
'거미집' 김지운 감독 "든든한 동지 송강호와 칸영화제 초청 기뻐" '거미집'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소감을 밝혔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처절하고 웃픈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85358 '거미집' 김지운 감독 "든든한 동지 송강호와 칸영화제 초청 기뻐" '거미집'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소감을 밝혔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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