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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3

[조이人] 김범수 "5년전 큰 슬럼프, 무대공포증+PTSD…노래에 무릎 꿇기도" 가수 김범수가 10년 만의 정규 앨범 '여행'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여행'은 김범수가 25년간 걸어온 길을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함축적으로 녹여낸 곡이다. 잔잔하고 시적인 노래를 쓰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타이틀곡을 작사 작곡했으며, 섬우정아 김제형 이상순 임헌일 피노미노츠 송영주 등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범수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컴백 기념 인터뷰를 통해 '김나박이'라는 수식어로 인해 겪어야 했던 슬럼프, 아무도 모르는 새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느라 고민했던 시간, 데뷔 25주년을 누구보다 편안하게 맞이한 소감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아래는 김범수 일문일답 전문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감은? 25년 시간이 흘렀다는 게 안 믿겨진다. 많은 선배들의 .. 2024. 2. 22.
[종합] '닥터슬럼프' 박신혜X박형식, 11년만 재결합…명품 '로코케미'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11년만에 '닥터슬럼프'로 만나 명품 '로맨틱 코미디'(로코) 케미를 선사한다.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와 오현종 감독은 25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우울증, 번아웃 등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현종 감독은 '역도요정 김복주' 이후 7년만에 로코로 돌아왔다. 그는 "이 드라마는.. 2024. 1. 25.
'아침마당' 박미경 "母 떠나고 모든 것 포기, '골든걸스' 감사해" 눈물 가수 박미경이 '골든걸스' 덕분에 슬럼프를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신년기획에는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이은미가 출연했다. 신효범은 심한 감기 몸살로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3년의 공백기를 가졌다는 박미경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제가 6살부터 대학교부터 음악 전공을 하게끔 해주셨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코로나가 오고 설 자리가 없더라. 포기를 하게 됐다. 가수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 박진영이 찾아왔다"라며 "주제가 좋은데 민폐가 될까 싶어서 자신이 없었다. 3년 동안 예전의 박미경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박미경은 "진영이가 '누나 이러고 살거야? 노래 다시 해야지. 내가 잘 이끌어줄게. 같이 하면 된다..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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