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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학철 "'고도를 기다리며', 신구·박근형과 호흡" '아침마당' 배우 김학철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열연을 펼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악역전문 배우 김학철이 출연했다. 김학철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포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학철은 "'고도를 기다리며' 1차 서울 앵콜공연을 마치고 2차 지방 앵콜공연에 들어간다"라며 "워낙 인기라 취소표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김학철은 "극중 88세 신구, 84세 박근형 선생님과 함께 한다. 내가 막내다. 커피 타고 물 뜨러 다닌다"라면서 "신구 선생님은 공연을 거듭할수록 더 건강해지고 있다. 운동량이 많으니까 펄펄 날아다닌다"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19310 '아침마당' 김학철 ".. 2024. 5. 14.
[종합] 신구x박근형 '고도를 기다리며', 연기내공 228년…돌아온 명작 역사의 기록이 될 명작 '고도를 기다리며'가 연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등 도합 228년의 연기내공을 가진 대배우들이 총출동한다. 9일 오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오경택 연출은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다. 임영웅 연출의 전 프로덕션과는 다를 것"이라면서 "대본에 충실한 가운데 선생님들이 쌓아온 시간의 힘이 충돌하면 충분히 다른 느낌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도를 기다리며'(연출 오경택)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김리안이 원캐스트로 출.. 2023. 11. 9.
[종합] '라스트 세션' 88세 신구 "건강 회복"…마지막 작품은 아니길 배우 신구와 연극 '라스트 세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올해로 88세인 신구는 초연부터 삼연까지 '라스트 세션'과 함께 해왔다. 그는 '라스트 세션'을 "죽기 전 남기고 싶은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2일 오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된 연극 '라스트 세션' 기자간담회에서 88세 현역 배우 신구는 "늘 부족하고 아쉽고, 미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부분을 잘 채우고 메우려는 마음으로 잘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배우 신구, 남명렬, 이상윤, 카이가 출연한다..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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