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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6

'아침마당' 오바다 "교통사고로 떠난 父 위해 노래, 국밥 아직 못 먹어"

'아침마당' 오바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아버지를 위해 노래하는 포항의 청년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오바다는 "쌍둥이 형제 중 둘째로, 아버지는 저와 목욕 가는 걸 좋아하셨다. 노래를 무척이나 사랑했고 레코드판 모으는 걸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했다. 아버지께서 나훈아 노래를 좋아했는데, 노래를 부르면 무뚝뚝한 아버지가 이 세상을 다 가진 얼굴로 웃으며 좋아하셨다"라며 아버지와 목욕탕을 다녀오는 길에 국밥 먹는 것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하지만 20살이 되니 친구와 노는 것이 좋아서 아버지가 목욕탕 가자는 걸 ..

tv 2024.03.20

정동원, 父 교도소 수감설 "전혀 몰랐다, 매우 힘든 시간"(전문)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이 정동원 아버지의 교도소 수감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쇼플레이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고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정동원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이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미성년자인 정동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 보도는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8일 한 매체는 정동원 아버지 A씨가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소통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그 과정에서 A씨가 현재 교도소 수감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정동원은 2019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해 팬..

ent 2024.03.08

정동원 父, 교도소 수감 중?…소속사 묵묵부답

가수 정동원의 아버지와 트로트 가수 A씨 사이 전속계약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현재 정동원의 아버지는 교도소 수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엑스포츠뉴스는 정동원 아버지 A씨가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소통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그 과정에서 A씨가 현재 교도소 수감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현재 취재진의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 한편 정동원은 2019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해 팬들의 신청곡으로 이루어진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AI 솔로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h..

ent 2024.03.08

'아침마당' 이승만 "녹내장父 실명 전 노래하는 모습 보여주고파"

'아침마당' 이승만이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이승만 임다운 이근희 오주헌 정해은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승만은 "아버지는 결혼하고 11년 만에 나를 낳았다. 늦둥이 아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원해 공무원이 되길 바랐다. 하지만 나는 청소년 때부터 공연을 다니며 노래했다. 기획사에서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며 모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보니 30대가 됐다. 나는 아무 것도 이룬 게 없어 죄송했다. 아버지 뜻에 따라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했고 1년 6개월간 죽어라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공무원 생활을 하다보니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노래가 너무 부르고 싶었다. 나는 참고 참다가 6년 만에 공무원을 때려..

tv 2024.02.14

'아침마당' 심현섭 아버지 故심상우 의원, '아웅선 테러'로 사망

'아침마당' 심현섭이 '아웅산 테러' 당시 사망한 아버지 故심상우 의원을 떠올렸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개그맨 심현섭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내 나이 14살 때"라면서 "나는 3남2녀 중 넷째였고, 당시 아버지는 마흔다섯이었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개그맨의 끼를 물려받았다고. 그는 "아버지는 로맨틱했다. 내가 여자라도 결혼해보고 싶은 남자였다"면서 "회식 후 집에 오시면 LP판을 들고 와 어머니와 브루스를 추셨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74152

tv 2024.01.09

'아침마당' 변진섭 "父, 자식도 아니라며 가수 반대…무서웠다"

가수 변진섭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원조 오빠부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변진섭은 음악하는 걸 반대했다는 아버지에 대해 "무서웠다. 매를 든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섭다. 호랑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음악을 하니까 쳐다도 안 봤고, 자식도 아니라고 한 분이다. 아버지와 거리가 멀어지고 그랬다"라며 "하지만 첫 번째 앨범이 대박이 나고 상황이 바뀌니까 웃으시더라"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한참 시간이 지난 후 편해졌을 때 아버지에게 '왜 그렇게 반대를 했냐'라고 물었다. 아버지가 '나도 음악 안 좋아하는 거 아니다. 너 기타 사준 사람이 나다. 나이가 차고 성인이 되면서 남자 노릇도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

카테고리 없음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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