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가 역대급 아수라장에 빠졌다. 3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광수, 영숙을 둘러싼 초유의 데이트 중단 사태의 전말이 드러났다. 영숙은 주위의 발언을 오해하고 왜곡하면서 옥순과도 언쟁을 벌였으며, 그간 '썸'을 이어오던 상철과는 '대화 중단'까지 선언했다. 이날 영식, 현숙은 각각 초6, 중1 딸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 육아에 대한 공통 고민을 공유했다. 현숙은 직접 공부까지 가르친다는 영식의 자상함에 반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노후 등 연애를 넘어 재혼까지 염두에 두는 듯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영식은 안동 맛집에서도 간고등어 살을 발라 현숙의 밥 위에 놔주는 스윗함을 발산했다. 영식은 "영호도 알아보겠다"는 현숙에게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