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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무속경영" VS 민희진 "뉴진스 차별당했다"…90분 설전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약 90분 간의 설전을 벌였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양측 법률대리인이 출석한 가운데 민희진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민희진 측은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권리 침해를 방치하는 게 배임"이라 주장했고,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뉴진스를 분쟁 도구로 사용했고, 무속경영으로 업무 수행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약 90분간 설전을 이어갔다.  민희진 측은 심문기일을 통해 주주간계약 수정.. 2024. 5. 17.
뉴진스, 지상파 예능 첫 출격…'1박2일' 측 "촬영 마쳤다, 6월 방송"(공식) 그룹 뉴진스가 지상파 예능에 출격한다. 뉴진스가 선택한 예능은 '1박2일'이다. 13일 KBS 2TV '1박2일' 측은 "최근 뉴진스가 촬영을 진행했다. 뉴진스 촬영 분은 6월 중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1박 2일' 촬영을 진행했다. 발등 부상을 입은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이 함께 했다.   뉴진스는 최근 선공개곡 '버블 검'을 발매했으며, 오는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뉴진스는 6월 일본에서 데뷔한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18909 뉴진스, 지상파 예능 첫 출격…'1박2일' 측 "촬영 마쳤다, 6월 방송"(공식)그룹 뉴진스가 지상파 예능에 출격한다. 뉴진스가.. 2024. 5. 13.
어도어 "하이브, 정당한 대가를 불법 수취로 둔갑" 반박(전문) 어도어 측이 하이브의 반박문에 재반박했다. 어도어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직원에 대한 심야감사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는 하이브의 입장문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힘으로써 더 이상의 논란을 막고자 한다"며 "본 사안은 스타일리스트 업무와 처우에 대한 하이브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일"이라 밝혔다.   어도어 측은 "디자인, 안무, 스타일링과 같은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핵심 인재들은 역량에 따라 회사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것 보다 외부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경우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 때문에 유연한 보상 체제가 필요하다"며 "어도어 또한 성과를 만들어낸 인재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철학에 기반해, 본 스타일스트 뿐만 아니라 역량이 높은 인재에게 성과에 맞는 높은 .. 2024. 5. 10.
[조이NOW] 민희진의 운명, 31일 판가름…분수령은 '가처분 인용여부' 경영권 찬탈 논란으로 분쟁을 일으킨 하이브와 어도어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다툼을 끝낼 전망이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향방 역시 31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는 1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 뒤 "오늘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며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하이브가 요청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민희진 대표의 해임이다.     이로써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의 운명 역시 결정될 전망이다. 민 대표의 유임 혹은 해임 여부가 결정되는만큼 지난달 말부터 벌어진 약 40일 간의 분쟁 역시 이 자리를 통해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임시주주총회가 열리게 될 시 .. 2024. 5. 10.
이사회 앞둔 어도어 "하이브, 女직원 집까지 따라가 불법 감사" 어도어가 분쟁 중인 하이브의 감사에 문제 제기를 했다. 10일 어도어의 법률대리인 세종은 "어도어의 이사회를 앞두고, 오늘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어도어 측에 따르면 하이브 감사팀은 일과시간이 끝난 5월 9일 오후 7시경, 어도어의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어도어 측은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5월 10일 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계속되었고, 급기야는 회사 내에서 업무 중이었던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협조하지 않.. 2024. 5. 10.
'하이브 경영권 분쟁' 어도어+민희진 대표, 10일 이사회 개최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에서 발발한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10일 열린다. 어도어는 10일 오전 9시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 상정 의안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으로 알려졌다.   어도어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이원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 서서 "5월 10일까지 이사회가 열리고 5월 말까지 주주총회가 열릴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사회가 열린 이후 임시주주총회가 열리게 될 시 하이브가 지분 80%를 보유한 지배구조상 임시주총이 열리면 대표이사 해임안이 통과되는 건 막기 어렵게 된다. 이에 어도어 측이 이사회 이후 임시주총에서 내걸 .. 2024. 5. 7.
민희진·어도어 측 "경영권 찬탈=상상일 뿐…하이브 흑색선전 멈춰라"(전문)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에 대해 장문의 입장을 전했다. 어도어 측은 "경영권 찬탈 논란은 하이브와의 지속적 갈등 속에 나온 상상일 뿐"이라며 "하이브는 흑색선전을 멈춰달라"고 주장했다.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신보가 발표된 중요한 시기에 또다시 아티스트가 아닌 소식으로 입장을 표명하게 되어 깊은 유감을 전한다"며 "하이브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가장 문제가 된 경영권 탈취 논란에 대해서는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이라며 "근거로 제시한 자료들은 경영권 탈취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이브와의 지속적인 갈등 속에 나온 '상상'이다. 그와 관련된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도, 실행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2024. 5. 2.
민희진,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소집 불응 "적법하지 않아" 하이브(HYBE)가 자회사 어도어에 요구한 이사회 소집이 불발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은 이날 하이브에 30일로 요청한 이사회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민희진 측은 "감사의 이사회 소집 요구 권한은 '감사결과의 보고에 필요한 범위로 한정'하고 있어서 감사의 요구는 적법하지 않다"라고 이사회 소집에 응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 25일 어도어에 대한 중간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30일에 이사회를 개최해달라"는 요청서를 어도어 이사회에 보낸 바 있다.   하지만 민 대표 측근이 장악한 어도어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예견됐다. 주주총회가 열리면 지분율 80%를 가진 하이브가 민 대표을 바로 해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인으로 구성된 .. 2024. 4. 29.
민희진 "메신저 대화=짜깁기…뉴진스, 죽고 싶던 마음 잠재워줬다" '김현정의 뉴스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최근 불거진 경영권 탈취 논란을 부인하며 뉴진스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부인했다.   하이브는 25일 어도어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고 밝히며 민희진 대표와 신동훈 VP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했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 2024. 4. 26.
어도어 민희진 "경영권 찬탈 계획한 적 없다…일 잘한 죄밖에 없어"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어도어 법률대리인 세종도 함께 했다.   민 대표는 "뉴진스 음반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저에겐 감사가 갑작스러운 일이었고 예상하지 못했다. 월요일에 갑자기 시작되서 일이 진행됐고, 하이브 PR이 아티스트들에 했던 것보다 더 강도 높은 PR을 느꼈다. 오늘 진실을 이야기 하기 이전에 여러분이 갖고 있는 프레임이 있고, 저는 마녀가 돼있다. 이 프레임을 벗겨드리는 것이 첫번째 숙제이고, 진짜가 무엇인지 말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라고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설명했다.   민 대표는 "내가 죽기를 바라나. 내가 갑자.. 2024. 4. 25.
"어도어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고발 "물증 확보" 하이브가 자회사인 뉴진스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다. 25일 하이브는 어도어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25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이브는 "감사 결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했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민 대표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시에 따라 아티스트와의 .. 2024. 4. 25.
[조이NOW] 하이브VS어도어 난타전…뉴진스 5월 컴백, 어떻게 되나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감사권을 발동하는 등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난타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뉴진스의 컴백은 어떻게 될까. 하이브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고,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을 찾아 전산 자산 회수, 대면 진술 확보를 진행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이 대외비인 계약서 내용을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매도하도록 유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하이브 내부 정보를 어도어에 넘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은 즉각 의혹을 반박했다. 어도어 측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을 데뷔시킬 때 뉴진스를 카피한 것이 본질적인 문제였다며 "하이브가 뉴진스에 대해 취한 일련의 행태에 대해 공식적인 문제.. 2024. 4. 24.
어도어 경영진, IR 자료 제작+국부펀드 매각 시도…'脫 하이브' 정황 포착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그의 최측근 어도어 부대표 A씨가 독립을 목적으로 한 IR(기업설명) 자료를 만든 사실이 적발됐다. 22일 하이브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 등은 독립을 목적으로 한 IR 자료 제작 및 글로벌 국부펀드에 매각을 검토한 정황 등이 감사팀 감사 결과 드러났다. 어도어 부대표 A씨는 공인 회계사 출신으로, 하이브에서 상장 업무도 담당했을 정도로 업계 정통한 인물이다. 올 초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적을 옮겨 민희진 대표와 한 배를 탔다. IR 자료는 통상적으로 상장을 하거나 제3의 외부에서 투자를 유치할 때 만드는 것으로, 감사팀은 이를 두고 어도어가 별도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독립을 꾀한 증거라고 판단했다. A씨는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80%를 어.. 2024. 4. 23.
[조이NOW] 하이브 방시혁VS어도어 민희진 사태, 결국 '내부문서 유출'이 관건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최측근의 감사권을 발동한 가운데 민희진 대표는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라 주장했다. 하지만 결국 핵심은 '뉴진스 카피'가 아닌 '내부문서 유출 여부' 정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하이브 감사팀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을 찾아 전산 자산 회수, 대면 진술 확보를 진행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이 대외비인 계약서 내용을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매도하도록 유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하이브 내부 정보를 어도어에 넘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내부 자료에서 경영권 확보 방법을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 문서에는 '하이브 안에서 우..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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