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로가고싶으신가요2

[영화예고편] '어디로가고싶으신가요' 메인예고편 어느 봄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인 ‘도경’을 잃은 ‘명지’는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로 잠시 떠난다. 하지만 ‘도경’의 소식을 모르는 대학 동창 ‘현석’과의 재회에 ‘명지’는 낯선 곳에서 불쑥불쑥 남편과의 추억을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같은 사고로 단짝 친구인 ‘지용’과 이별한 ‘해수’는 곳곳에 남겨진 친구의 빈자리를 느끼며 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몸이 마비된 ‘지용’의 누나 ‘지은’을 돕는다. 그러던 중 ‘해수’는 ‘지은’에게 새 편지지와 함께 ‘명지’의 주소를 건네는데... 홀로 남겨진 나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말 한마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2023.06.26 - [영화/리뷰] - [영화리뷰]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담담하고 따뜻한 위로 2023. 7. 6.
[영화리뷰]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담담하고 따뜻한 위로 남겨진 이들의 상처를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박하선의 깊은 연기 내공 재확인, 강한 울림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이 꿈 속에 나타나 누나에게 전한 말은 "밥 챙겨먹어"다. 여기에 "고마워, 사랑해"라는 마지막 인사가 더해진다. 그리고 누나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졌던 선생님의 아내에게 편지를 보낸다. 상실의 아픔을 동시에 겪은 이들이 전하는 담담한 위로는 슬프지만 따뜻하고, 그래서 아름답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감독 김희정)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박하선 분)와 같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지은(정민주 분), 단짝 친구와 이별한 해수(문우진 분)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애란 작가 소설.. 2023.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