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각종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빅히트뮤직은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악의적 루머 조성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선임해 엄중 대응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2일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직적으로 작성 및 삭제가 이루어진 게시물, 계정을 폭파한 게시물도 예외 없이 고소 대상에 포함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추가 고소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