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화상으로 응급실로 향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12회에서 박나래 식당은 저녁 영업 시작부터 주문이 밀려 들어와 고충을 겪는다. 특히 묵은지 삼겹살 김밥 담당인 덱스는 '김밥 노이로제'까지 걸린다. 묵은지 삼겹살 김밥, 치킨, 순대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고 있는 덱스는 유독 손이 많이 가는 묵은지 삼겹살 김밥 주문이 10건이나 들어오자 힘들어한다. 끝내 밥을 모두 소진한 기쁨도 잠시 덱스는 사장 박나래가 이경규 식당으로부터 밥을 빌려오게 되면서 연장 근무를 하게 된다. 지친 덱스는 묵은지 삼겹살 김밥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들어온 것 까지만 할게요"라는 사장 박나래의 단호한 말에 다시 자리로 돌아가 웃픈 상황을 유발한다. 때마침 주요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