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행 예능이냐고 묻는다면, '위대한 가이드'는 "믿어달라"고 자신했다. 알베르토 몬디가 여행 가이드가 되고, '접점이나 친분 없는' 여행 메이트 조합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한다.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예린 PD와 고규필, 김대호 아나운서,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외국인들의 모국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콘셉트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여행을 넘어 문화와 역사를 접하는 깊이 있는 여행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