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한 넷플릭스 테드 서랜도스 공동 CEO(최고경영자)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테드 서랜도스 CEO는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배우 이정재와 한남동 관저에 초청받아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테드 서랜도스는 19일 발표한 칼럼을 통해 "윤 대통령과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배우를 만나 한국 창작업계와 차세대 한국 창작자들을 향한 넷플릭스의 애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랜도스 CEO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넷플릭스는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