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투병 중인 윤석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에덴교회 0691TV' 채널에는 '가수 유열 간증집회에 깜짝 방문한 연극배우 윤석화의 놀라운 간증과 은혜로운 찬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석화는 뇌종양 투병 탓에 앞니가 빠진 상태. 스스로를 "저는 연극배우고 50년 넘게 연극만 하고 살았다"라고 소개한 윤석화는 "뜻하지 않게 뇌종양에 걸려서 1년 전에 수술을 받고 투병하고 있다"라며 "오늘 제가 사랑하는 유열 동생의 간증에 와서 인사드릴 수 있어 좋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느린 걸음으로 강단에 오른 윤석화는 "제가 20시간 넘는 수술을 마치고 며칠 만에 깨어났는지 모르겠다. 깨어난 후에 혼자 설 수가 없어서 누군가 제 손을 붙잡아 준다고 하더라도 다시 늘어져야 하는 상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