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과 이희준이 '핸섬가이즈'로 파격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격하게 웃기고 오싹하기까지 한 복합 장르를 표방하는 '핸섬가이즈'가 6월 극장가를 기분 좋은 웃음으로 장악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동협 감독,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이규형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불참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이성민과 장르 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