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지한2

故 이지한 1주기…이태원 참사로 떠난 꿈많던 배우 이태원 참사 1년이 지났다. 꿈 많던 배우 故 이지한이 사망 1주기를 맞으면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안기고 있다. 이지한은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5세.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한 김도현은 SNS를 통해 비보를 알렸다. 소속사는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지한은 지상파 첫 작품인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캐스팅 되어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꼭두의 계절' 측은 마지막 회 방송 말미 故 이지한의 생전 촬영 당시 모.. 2023. 10. 29.
故이지한 母 "기뻐할 수 없는 네 생일, 이태원 참사 전으로 돌아가고파"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지한의 생일에 어머니가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고 이지한 어머니는 3일 고 이지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편지를 게재하며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지한 모친은 "아직도 네가 없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네가 너무 그리워서 네 체취를 맡고 싶어서 네 양말과 신발을 아빠가 신고 다닌다"며 애통해 했다. 이어 이지한 모친은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참 고생 많았어. 살 찔까봐 먹을 것도 잘 못 먹고 밤 새우며 대본 연습하던 네 모습이 떠올라 가슴 치며 엄마는 통곡한다"며 "빨리 네 곁으로 가는 게 내 삶의 마지막 소원이야. 또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작년 10월 28일로 되돌아 가는거야. 그렇게만 된다면 내 목숨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주련다. 아들아. 지한.. 2023. 8.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