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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3

'아침마당' 건설현장 소장 송정원 "올해 5년차, 시공 건물만 20개" 건설 현장 소장 송정원 씨가 '아침마당'에서 건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인생수업'에서는 '꿈을 이루는 일터'로 강연했다.   이날 건설 현장 소장 송정원 씨는 "'여자가 왜?' 젋은데 소장이야?' 질문하는데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선입견도 없애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만 31살인 송정원 씨는 "올해 5년차이며 시공한 건물은 20여 개가 된다"라며 "부동산 중개를 하다가 건설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건설 현장에 나서게 된 진짜 이유는 돈이었다. 그는 "엄마가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라며 "집안의 가장이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사업을 한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 부유하게 살았다는 그는 "초등학교 때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져 다른 지.. 2024. 5. 2.
'아침마당' 서승호 "롯데타워 유리창 청소 4만2천장, 규조토 사용" '아침마당'에 출연한 서승호 씨가 빌딩 외벽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인생수업'에서는 '꿈을 이루는 일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 씨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잠실 빌딩 외벽에서 일하고 있는 28년차"라고 소개했다.   이어 "(잠실 롯데타워는) 125층이고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555m다. 높은 만큼 닦아야 하는 유리창도 많은데 4만2천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서 1년에 한번 닦기도 힘들다"라며 "풍속, 안전 장치 확인 후 청소한다"라고 말했다. 로봇 청소도 할 수 없는 구조라고. 그는 "물을 사용하면 휘날리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이 맞을 수 있다. 그래서 물을 사용하지 않고 밀가루 같이 생긴 규조토를 사용한다.. 2024. 5. 2.
'아침마당' 김미경 "내 나이에서 17살 빼야 해, 라이프 나이 중요" 김미경 강사가 라이프 스타일 나이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김미경 강사, 양소영 변호사, 개그우먼 오나미, 가수 박구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미경은 '나이 들수록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라는 주제로 '내 나이에서 17살을 빼라'고 했다. 김미경은 "누군가로부터 보호받고 사랑받고 스트레스를 풀면 수명이 계속 늘어난다"라며 "좋은 공동체라고 하는데 가족, 동네, 친구 공동체 생활을 끈끈하게 하면 스트레스 덜 받고 면역이 좋아져서 오래 산다"라고 말했다. 이어 "100세를 넘어서 우리는 엄청나게 오래 살거다. 60인데 60처럼 사는 사람이 제일 바보라는 말을 한다. 제가 만으로 60살이다"라며 "이제는 빈부격차가 아니라 노후 빈곤이 문..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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