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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임다운, '도전꿈의무대' 5승 가수 됐다 "절실한 마음" '아침마당' 임다운이 5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임다운은 5개월 만에 5승 가수에 등극했다. 그는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다. 좋은 무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투표해주시고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다운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고생 끝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살아가던 중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머니와 동생의 응원에 12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다. 그는 동생과 엄마를 위해 가수로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에 나섰다. 임다운은 노래를 부르기 전 "큰 무대에 한 번 서는 것도 소중하고 감사한데, 이 자리가 .. 2024. 3. 20.
'아침마당' 임다운 "父 많이 울었다며 연락, 원망스럽지만 감사해" 눈물 가수 임다운이 연락이 닿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5승 도전에 나선 임다운은 "큰 무대에 한 번 서는 것도 소중하고 감사한데, 이 자리가 기적적이고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섰다. 인생에서 제일 큰 응원을 받아서 뵙는 분들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 어머니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그걸 보시고 아버지가 많이 울었다고 글을 남겼다"라며 "저도 힘들었고 어머니와 동생을 보면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밉지만, 낳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런 임다운에 어머니는 "마음이 아프고 울컥하다. 고맙고 미.. 2024. 3. 20.
'아침마당' 임다운, 4승도전 "응원·축복에 가슴 한켠 응어리 사라져" '아침마당' 4승에 도전하는 가수 임다운이 "많은 응원을 받고 가슴 한켠의 응어리가 사라졌다"고 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가수 임다운은 4승 도전에 나섰다. 이 외에도 백미현, 전기수, 최나리, 황기동이 노래 경연을 펼쳤다. 임다운은 "어린시절 아버지 가정폭력으로 어머니가 집을 떠나셨다. 어머니가 다시 돌아오셨지만 아버지 폭력은 더욱 심해졌다"고 했다. 이어 "이후 연극영화과를 진학했는데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12번의 항암치료 받아냈다"면서 "근육통 관절통 손톱 발톱 다 빠지는 후유증을 겪었지만 동생과 엄마를 위해 버텨냈다"고 덧붙였다. 임다운은 지난 3승을 통해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꿈 하나라는 길만 절실하게 생각하고.. 2024. 3. 13.
[종합] '아침마당' 임다운, '도전꿈의무대' 4승 "감사" 눈물 '아침마당' 임다운이 '도전 꿈의 무대' 4승에 성공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엄마 앞에서 노래를 불러서 그런지 떨리고 감사하다"고 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가수 임다운은 4승 도전에 나섰다. 이 외에도 백미현, 전기수, 최나리, 황기동이 노래 경연을 펼쳤다. 임다운은 "어린시절 아버지 가정폭력으로 어머니가 집을 떠나셨다. 이후 연극영화과를 진학했는데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12번의 항암치료 받아냈다"면서 "근육통 관절통 손톱 발톱 다 빠지는 후유증을 겪었지만 동생과 엄마를 위해 버텨냈다"고 덧붙였다. 임다운은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꿈 하나라는 길만 절실하게 생각하고 살다가 이런 감사와 축복 응원을 받아도 되는건가 싶.. 2024. 3. 13.
[종합] '아침마당' 임다운, 혈액암 이겨내고 '도전 꿈의 무대' 3승 '아침마당' 임다운이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독고장, 김현우 김세빈, 임다운, 정지민, 나운상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번째 참가자 독고장은 "9년 전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아버지가 간암 선고를 받았다. 아버지가 아픈 데도 난 낫길 바라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3월 18일 색전증 시술을 받는데, 간 이식 수술을 권했다. 나는 아들로서 간 이식을 해드리고 싶다. 물론 아버지는 내게 해가 될까봐 원하지 않고 있다. 마음은 진심이나 몸이 선뜻 나서지지 않는다. 솔직히 겁도 난다. 너무나 힘들고 괴롭다. 아버지와 친해지고 싶고 건강해지길 바라고 있다. 내 노래를 바친다"며 미스미스터의 .. 2024. 3. 6.
[종합] '아침마당' 혈액암 투병 임다운, 새로운 1승 "씩씩하게 노래하겠다" '아침마당' 임다운이 새로운 1승 주인공이 됐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이승만 임다운 이근희 오주헌 정해은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승만은 "아버지 시력이 나빠지시더니 녹내장 말기가 됐다. 지금은 오른쪽 눈이 실명됐고 왼쪽은 15% 시야만 남아있다. 귀도 잘 안들리게 돼 청각장애 판정까지 받았다. 나는 공무원을 그만둔 이후 나를 걱정하다 아버지 눈이 안 보이고 귀도 안 들리는게 아닌가 싶었다. 얼마 전 내 앨범이 나왔는데 아버지는 '아들 이제 뜨는 일만 남았네'하며 희미하게 웃었다.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눈이 보일 때 노래하는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했다. 임다운은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어머니.. 2024. 2. 14.
'아침마당' 임다운 "혈액암 투병, 손발톱 다 빠지는 고통…가족 위해 이겨냈다" '아침마당' 임다운이 혈액암을 이겨내고 가족을 위해 노래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이승만 임다운 이근희 오주헌 정해은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임다운은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어머니는 집을 나갔다. 11세 나와 8세 여동생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었다. 동생은 왕따를 당하며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임다운은 "어느 날 전화를 받았더니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고 엄마가 '금방 갈게'라고 했고 우리는 다같이 울었다. 그리고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버지의 폭력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나는 이러다가 엄마가 죽을 것 같아서 엄마를 떠나보내드렸다. 나는 힘든 시간을 노래로 ..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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