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디지털, 이달의 신상 특가 자세히보기
반응형

전도연 7

'리볼버' 감독 "전도연의 품격·어마어마한 공감 능력 생각하며 집필"

배우 전도연이 '리볼버'로 또 한번 인생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숱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도연이 '리볼버'를 통해 관객들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 전도연은 텅 비어버린 눈빛과 얼굴, 대가를 받기 위해 뒤도 보지 않고 직진하는 독기 등 수영의 여러 면모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완벽히 승화시킨 모습이다. 또한 2년 간의 수감 생활을 마친 후 수영의 심적 변화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외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 전도연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movie 2024.07.01

[영화리뷰] '벚꽃동산', 돌아온 전도연…블랙코미디 특유의 말맛

"구세대와 신세대의 충돌을 그린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향해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27년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 배우 전도연이 연극 '벚꽃동산'의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의 K드라마를 본 듯하다.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연극 '벚꽃동산'의 주요 무대는 몰락 직전의 재벌가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지만 가장 비현실적인 공간이다.    '벚꽃동산'은 미국으로 떠난 송도영(전도연 분)이 돌아오며 시작된다. 극 중의 재벌들은 무능하고, 현실감각도 떨어진다. 변화하는 세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장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구세대를 상징하는 존재다.   아들을 잃은 슬픔에 젖은 송도영은 돈 얘기라면 진저리를 친다. '세월을 빗겨간'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술과 남자를..

movie 2024.06.14

[조이人]① "연기 잘하는 건 다 아는 사실"…전도연, '벚꽃동산'으로 증명

"전도연이 연기 잘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냥 전도연이 좋은 작품을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요." 전도연은 전도연이었다. 연기 자신감은 '칸의 여왕' 전도연이기에 가능했고, 반박불가의 팩트 그 자체였다.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벚꽃동산' 주연배우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프리뷰를 포함해 지금까지 7번 무대에 올랐다.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재밌다.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있고, 그걸 즐기는 중"이라고 27년만의 연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연극 '벚꽃동산'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공연이다. 연극 '메디아' '예르마' '입센 하우스' 그리고 영화 '나의 딸(더 도터)' 등을 선보인 사이먼 스톤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

ent 2024.06.11

[종합] 전도연, 27년 만에 '벚꽃동산'…'韓 메릴 스트립' 도전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이 박해수, 연출가 사이먼 스톤과 함께 '벚꽃동산'으로 찾아온다. 전도연은 2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사이먼스톤, 배우 박해수·손상규, 무대 디자이너 사울 킴, 이현정 LG아트센터장과 참석했다. 안톤 체호프 원작 '벚꽃동산'은 십여 년 전 아들의 죽음 이후 한국에 돌아온 '송도영'(전도연)이 달라진 서울의 모습과 떠들썩한 사회 분위기를 접하고 그녀의 가족들이 살았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극 '메디아', '입센하우스', 영화 '나의 딸' 등 고전 재해석에 탁월한 세계적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참여해 원작의 러시아 배경을 서울로 탈바꿈했다. 전도연은 원작의'류바'를 재해석한 송도영 역을, 박해수는..

movie 2024.04.23

'유퀴즈' 임지연 "자칭 한예종 전도연...나대는 거 좋아했다"

배우 임지연이 전도연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전도연이 롤모델이라며 "대학교 때 내가 한예종의 전도연이라고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송혜교 김태희에 이어 전도연까지 '언니 콜렉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지연은 "어릴 때부터 나대는 걸 좋아했다. 많이 혼자 스스로 나대려고 하고 이끌려고 했다. 워낙 재능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기가 많이 죽었다. 동기는 변요한, 박정민 등이 있었다"고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또 임지연은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부모님 몰래 연기 학원 알바를 ..

tv 2023.08.03

시상식 휩쓴 탕웨이vs'여왕' 전도연, 백상 예측불가 맞대결

시상식을 휩쓸었던 탕웨이와 '여왕' 전도연이 백상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탕웨이와 전도연은 28일 오후 개최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두 사람 외 '다음 소희' 배두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양말복,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탕웨이는 지난해 개봉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 역을 맡아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제31회 부일영화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43회 청룡영화상, https://www.joynews24.com/view/1589840 시상식 휩쓴 탕웨이vs'여왕' 전도연, 백상 예측불가 맞대결 시상식을 휩쓸었던 탕웨이와 '여왕' 전도연이 백상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탕웨이와 전도..

movie 2023.04.28

전도연 "변성현 감독, 일베 이슈에 미안하다고 문자…마음 아팠다"

배우 전도연이 변성현 감독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전도연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인터뷰에서 최근 이슈가 된 변성현 감독의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의혹과 관련해 질문이 나오자 "감독님과 따로 얘기를 한 부분은 없다"라고 말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82582 전도연 "변성현 감독, 일베 이슈에 미안하다고 문자…마음 아팠다" 배우 전도연이 변성현 감독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전도연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인터뷰에서 최근 이 www.joynews24.com

ent 2023.04.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