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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상원 교수 "신경증=노이로제, 약 내성 없으니 장기간 복용 가능"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신경증의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공개됐다. 이날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신경증 증상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전상원 교수는 "시기에 따라 스트레스 양상에 따라 우울증 화병 공황장애 등 여러 개의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신경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노이로제, 신경쇠약이 비슷한 개념이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신경증에는 기분장애로 분류되는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로 분류되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신체증상장애로 분류되는 화병 등이 있다. 원인은 같지만 증상은 카멜레온처럼 바뀐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건 선천적으로도 후천적으로.. 2023. 8. 31.
'아침마당' 전상원 "가스라이팅, 친밀한 사람에게 당하는 경우多"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마음에 새겨진 고통 '가스라이팅'에 대해 소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 성균관대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는 "가스라이팅은 우리나라 말로 심리적 교정, 학대, 착취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악해서 상대방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나만 믿게 하는 심리적 지배 착취를 말한다"라면서 "의외로 주변의 친밀한 사람에게 당하는 게 특징이다. 가족 연인 직장 친구들에게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이뤄진다.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되더라도 심리적 지배 및 복종관계가 굳어지면 알고 나서도 빠져나오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 2023. 8. 17.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 "분노조절장애 원인은 낮은 자존감"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이 낮은 자존감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로 이훈 서울 아산병원 안과 교수,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태원준 여행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전상원 교수는 "여름엔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정신과 의사인 저에게 여름은 분노조절장애의 계절"이라며 "어느 정도의 분노와 화가 있어야 하고 조절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면 분노조절장애, 즉 간헐적 폭발 장애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은 낮은 자존감이다. 이들은 자존감의 울타리가 상당히 낮다. 모든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나를 무시한다는 피해의식이 생긴다. 그래서 먼저 공격을 .. 2023. 7. 13.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 "범불안장애, 하루 5시간 걱정…심리 큰 이유"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범불안장애 발병 이유와 증상 등을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전상원 성균관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태진 이화여대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 의대 신경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전상원 교수는 원인 없이 최소 6개월 이상 불안과 걱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 범불안장애에 대해 "많은 이들이 겪는데 생소한 건 이에 대해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불안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만 과도했을 때 문제가 된다"라고 전한 그는 "유발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부분도 있다. 신경생물학, 성격, 환경, 심리 등이 있다. 심리가 가장 큰데, 미래를 비관,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이 걸린다"라고 밝혔..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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