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아버지의 병환을 고백했다. 1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45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현역가왕' TOP10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강혜연-윤수현-김양이 '불타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단2'와 '현역가왕' 멤버들이 각종 최초 고백을 털어놔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먼저 손태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지난 3개월간 피, 땀, 눈물을 흘려 이룬 성과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불타는 장미단' 예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고민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손태진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녕 이게 맞는 길인가, 정녕 잘하고 있는 건가 자신이 없었다"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