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이재규 감독x'눈이 부시게' 이남규 작가 의기투합, 3일 넷플릭스 공개 정다은 그 자체, 깊어진 박보영…인간미와 현실감 더한 연우진x장동윤 "마음의 문턱 낮아지길"…'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전하는 힐링과 위로 밝고 환한 아침 같기도 하고, 꺼내 먹을 때마다 다양한 맛이 있는 초콜릿 박스 같기도 한, 힐링 드라마가 탄생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현실 앞에서 넘어지고 좌절하고 울어보기도 하는 캐릭터들이 가슴 속 진한 흔적을 남긴다. 모두가 행복할 수 없고 곧장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인생을 걸어가는 과정 속에 어떤 누군가가 내민 손, 따뜻한 말 한마디에 위안을 얻게 된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고 공감하게 되고, 그래서 어느 순간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순간. '정신병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