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아버지회'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재밌는 환경 예능을 위해 뭉쳤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예능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 김진호 PD, 최장원 PD가 참석했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모두를 숨죽이게 한 불편한 자연의 현실과 진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최장원, 김진호 PD는 전작 '공생의 법칙'에 이어 '녹색 아버지회'까지 또 한 번의 에코 예능을 선보인다. 김진호 PD는 "전세계를 다니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생겼다. '공생의 법칙'의 생물 다양성 주제를 넓히고 싶었다..